고기에 포함된 색소 단백질 성분인 미오글로빈이 열과 산소를 만나
산화되는 과정에서 붉게 변하는 핑킹 현상으로, 이는 조리 시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.
[덜 익은 것과 핑킹 현상의 구별법]
① 붉은 부위에서 비릿한 냄새가 나거나 눌렀을 때 핏물이 나오면 덜익은 것,
핑킹현상은 비릿한 냄새가 나지 않고 튀긴 고기의 경우 기름이 나옴.
② 가열 조리 시 외관에 결이 생기고, 찢었을 때 익은 고기는 결대로 찢어지고,
덜익은 고기는 찢어지지 않음.
<왼쪽 닭고기의 핑킹 현상, 오른쪽 예) 안익은 닭고기>